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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주식으로 돈벌기

5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발표- CPI 8.6% 미국주식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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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5월 지수 발표 8.6% 40년 최고치 경신!

CPI는 무엇인가?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말 그대로 풀이하면 소비자 물가 지수 되겠다.
즉, 전국의 소지자가 소비 목적을 위해 구입한 각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인 물가 수준 동향을 측정한 지수인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생활하는데 흔히 말하는 물가를 측정하는 지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소비자물가지표는 직접적인 국민들의 생활과 아주 밀접함으로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되고 있다.

  • 경기 판단 지표
  • 통화 정책 목표
  • 화폐 가치 측정 수단

미국의 CPI 지표는 매달 발표를 하는데 오늘 발표가 나왔다 무려 8.6%!!!


이 치수는 40년 만의 최고치이며, 저번 달 8.5%에서 8.3%으로 CPI가 떨어졌을 때 다들 말했던 인플레이션이 이제 꼭대기에 도달했다는 말들을 무색하게 하는 수치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전년도 대비 8.3% 정도를 예상했지만 수치는 생각보다 많이 높았다.
시장은 이에 즉각 반응했고, 폭락하기 시작했다.
(어제 목요일 (6월 9일) 마감 상황에 엄청난 매도세는 아마도 CPI 결과가 나쁠 거란 걸 예상하는 움직임이 아녔을까 싶다. )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CPI 지수는 상승을 할 거라 보이고, 이에 따라 연준은 더 높은 금리인상은 불가피 해진 걸로 보인다.

CPI 와 EI 지표 스크린샷
CPI 와 인플레이션 확산 지수 비교 - 출처 : Investing.com


CPI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예로 오일 값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은 계속될 것이고, 섣부르게 정점을 찍어다는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오르는데.. 내 월급만 그대로 인 것이다. 슬프지만 그런 현실이 다가오고 있는 느낌이다.
이럴 때 일 수록 자산관리에 좀 더 신경 쓰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은 멈출 줄 모르고, 혹자는 저성장 고금리 시대인 스태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고....
기름값과 렌트비는 안정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나의 통장은 가벼워만 진다.
코로나가 풀리면 뭐하나, 기름값과 오른 물가 덕에 휴가는 이래나 저래나 가지 못한다.

나스닥 11000 무너지나?

6월10일 CPI 발표후 미국주식 (출처 : FInviz.com)



그렇다고 너무 겁먹지 말자.

어떻게든 돈 벌 기회는 온다. 어쩌면 지금이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절망하지 말고, 시장에 계속 남아서 공부하고 추이를 지켜보자.

앞으로의 관건은 고용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7월에는 GDP 성장률 발표도 있다.
무서워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시장을 지켜보도록 하자

어려운 시기에 모두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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