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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주식으로 돈벌기

요즘 캐나다 물가는? 주식시장은? 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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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서 장보기

빈카트.. 뭘 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인플레이션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가 장난이 아닌지는 오래되었다. 밴쿠버 기름값이 2.00 이면 싸네?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학교가 개학하고 도시락을 다시 싸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아이들 간식이며, 샌드위치 재료며 평소에는 안 먹었던 재료들을 사야 한다.

이것저것 담다 보니 벌써 100불이 훌쩍 넘었다. ㅜㅜ 이거 이거... 생활비만 그대로고, 다른 건 다 올랐다.

라면값도 오르고, 샌드위치 가슴살도 오르고, 과일값도 오르고, 대체 뭘 먹고살란 말인가!

인플레이션 이거 잡히기는 할는지... 걱정이 된다.

 

 

캐나다와 미국 주식시장

지난 10년 이상 미국 외 전 세계는 경기부양 정책으로 돈을 계속 풀어왔다. 게다가 코로나 때 피크로 돈을 풀어버린 미국은 지금 뼈 때리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다. 아마도 금리는 당분간 계속 올릴지 싶다.

금리에 민감한 주식시장은 따라서, 지난 1월부터 계속 멕을 모추고,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 많이 하락했다. 크윽..... 

이쯤 되면, 과연 하락하는 주식 시장이 금리 인상을 멈춘다고, 과연 상승세로 돌아설지도 의문이 든다.  

 

언제쯤이면 시장이 상승 추세가 될는지... 그날이 과연 오기나 하는지....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내린다고 시장이 변할까?? 

심히 의심이 된다.

 

캐나다는 미국보다 더 먼저 더 많은 퍼센트의 금리를 올렸고, 그 이유 때문인지, 효과 때문인지, 두 달 연속으로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다. 

아마도 인플레이션이 잡혀야 시장이 좋아질 텐데.. 인플레이션 이 놈 잡히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시기적으로 보면 주식시장은 10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진 일 년 중 가장 Bullish 한 양상을 보여왔다.

시즈널 그래프
시즌널 주식시장 그래프

 

 

물론 요즘 같은 어려운 장에서 많은 변수들이 있겠지만, 늘 그래 왔듯 주식시장이 하락 추세에서도 잠시나마 반등하기를 바라며, 그 시기를 놓치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기관들이 말하는 곧 온다는 recession은 체감상 이미 왔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불황의 시기엔 소비가 줄고, 기업들의 실적은 줄어들 것이며, 오일값도 내려갈 것이다. (지금 오르는 오일값은, 러시아 전쟁과 오일 생산 감축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도... 지금 들어가면 상투를 잡게 될지도... 조심해야 한다.)

그럼 어떤 주식을 사야 한단 말인가... 5년 후, 10년 후, 지금의 그래프를 보면서 아! 저 때 샀어야 해!!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하고 공부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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