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는 아름다운 해안가 경관, 산악 지형 등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캐나다의 가장 큰 메트로폴리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도시에 거주하는 데는 항상 어려운 면이 있으며, 여기서는 밴쿠버의 기름값과 물가, 그리고 4인 가족 기준 주거형태 및 지역별 렌트비, 집값 평균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밴쿠버 기름값 상황
밴쿠버의 기름값은 최근 시간당 주유 기준 1.80 캐나다 달러(CAD) 이상이라는 높은 값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유 생산지의 급증과 국제 정치·경제적 요인이 주요한 원인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실 생활 예를 들자면 하이브리드 소형차 기준 $20불 주유 = 200킬로 정도 운행하며, 4륜구동 SUV를 기준으로 하면 $20불 주유하면 80킬로 정도 탄다고 보면 된다.
밴쿠버 물가 상황
밴쿠버의 물가 상승률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식료품, 대중교통 및 생활용품 등의 물가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모든 게 다 올랐다고 보면 된다. 장보기가 너무 무서워진 요즘이다.
우유 1리터, 베이글 한 봉지, 한 봉지, 크림치즈하나, 귤 한 봉지, 계란 12개, 만두 한 봉지, 베이컨 = $50 가량 나왔다.
4인 가족 기준 주거형태 및 지역별 렌트비, 집값 평균 정보
밴쿠버 중심가에서 2개의 방 및 2개의 화장실을 갖춘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는 약 3,000 CAD이며, 집값 평균은 약 1,000,000 CAD입니다. 이러한 도심의 주거형태는 기회와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할지라도 상당한 물가 부담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반면, 밴쿠버 인근의 버나비, 코퀴틀람 및 랭리 지역에서는 생활비와 렌트비, 집값 부담이 줄어들어 균형 잡힌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버나비에서는 렌트비가 약 2,200 ~ 2,800 CAD 범위이며 집값은 약 800,000 – 1,200,000 CAD입니다. 코퀴틀람 지역에선 평균 렌트비가 2,000 ~ 2,500 CAD 수준이고, 집값은 약 750,000 – 1,100,000 CAD입니다. 랭리에서의 평균 렌트비는 1,800 ~ 2,200 CAD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며, 집값도 약 650,000 – 900,000 CAD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위의 수치는 평균값이라는 것이다. 집의 상태에 따라 렌트비는 많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깨끗하고 비교적 학교 평판이 좋으며, 편리한 곳의 집들은 지역이 어디든 밴쿠버 근교는 2800불에서 3000불 이상을 생각해야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이다,
이 글에서는 밴쿠버의 기름값과 물가, 그리고 4인 가족 기준 주거형태 및 지역별 렌트비, 집값 평균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밴쿠버 시내로부터 버나비, 코퀴틀람, 랭리와 같은 인근 지역에 걸쳐 다양한 주거 옵션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가족에게 가장 적합한 거주지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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